지방간은 당뇨의 다른 모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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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배 좀 나온 분들이
혈액검사를 받았을 때
간수치(AST, ALT)가
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치가 보통은 40 이하가 정상인데
45, 50, 60 수준으로
좀 높게 나오는 거죠.

배가 나왔으면서
수치가 그 정도일 때
복부초음파를 보면
지방간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그러면 의사는
대개 이렇게 말합니다.

“뱃살 좀 빼세요.
술 줄이시고
소식하고
운동하세요.”

그러면 환자는
“네”하고 대답하고는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지방간은 당뇨의 다른 모습입니다

별거 아닌게 아닙니다.
지방간을 탈출하려면
길을 잘 찾아야 합니다.

불룩나온 뱃살,
지방간과 당뇨의 징조입니다.

배에 지방이 잔뜩 끼어있다는 뜻입니다.

어쩌다가?

먹은 만큼 쓰지 않을 때. 혹은
쓰는 양보다 계속 더 많이 먹을 때.

그것도 달달한 음식과
기름기 많은 것으로.

그것도 야밤에.

그러면 배에 지방이 낍니다.
초음파로 간을 보면
허옇게 지방이 끼어있죠.
그것이 지방간.

췌장과 근육에도

초음파로는 췌장이 잘 안보여서 그렇지,
췌장에도 지방이 낍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근육에도 지방이 끼지요.
꽃등심 마블링처럼.

삼겹살과 꽃등심. 자신의 몸에도 잔뜩 있을수..
이게 바로 당뇨의 징조입니다.

적당히 절제를 연습하기

맛있는 것들을
전혀 안먹고 살수는 없죠.
인생 뭐 있습니까.

그러나 적절히 즐겨야
오래 즐길수 있답니다.

배둘레.
피검사만큼이나
중요한 지표랍니다.

뺍시다.
초기 당뇨라면
뱃살빼기가
바로 당뇨탈출입니다.

제가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