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리가 잘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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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그 이유를 알면
허벅지를 키우고 싶은
의욕이 생길 겁니다.

당뇨병이란
혈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질환입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이유는,
식사를 통해 혈당은 만들어지는데

1. 쓰일 데가 적거나
2. 혈당을 세포로 넣어주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3. 세포들이 인슐린에 저항하기 때문입니다.

혈당은
비유하자면

돈 같은 것입니다.

쓸 곳이 있으면 쓰입니다.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그쪽으로 돈이 갑니다.

그럼 우리 몸에서는
이 돈과 같은 혈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냐?

바로 근육입니다.

그 중 하루종일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근육이 바로 심장이고요.

골격근 중에서는
허벅지와 엉덩이근육
혈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합니다.

보통은 허벅지 하나가
팔 두 개보다 볼륨이 큽니다.

그러므로 같은 시간 운동을 해도
허벅지 운동이 팔 운동보다
2배의 효과를 나타내는 거죠.

팔 근력운동은 아무리 해도
숨차거나 땀나지 않는데요,
허벅지 근력운동을 하면 헐떡거리게 됩니다.

그만큼 근육량이 큰 허벅지를 움직이려면
산소와 혈당의 요구량이 더 크기 때문이에요.

허벅지 근육

그러므로 허벅지 근육이 굵을 수록
혈당을 흡수할 공간이 많아지므로
고혈당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반면 허벅지는 가늘고
배만 볼록 나온 사람들은
혈당관리가 잘 안됩니다.

허벅지 굵기가 굵은 사람
= 당뇨관리가 잘 되는 사람

허벅지가 굵어지려면
허벅지 운동을 해야 합니다.

스쿼트

그것 중 하나가
스쿼트라는 운동입니다.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해
“앉았다 → 일어났다” 하는 운동입니다.

제대로 하는 방법은
다음에 또 알려드리겠습니다.